융필터1 융드립 커피 (처음 시작, 실패 경험, 관리 방법) 나름 핸드드립 커피를 꽤 오래 마셔왔다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들렀던 제주도 카페에서 처음 마신 융드립 한 모금이 제 자신감을 가볍게 무너뜨렸습니다. 묵직하고 기름진데 텁텁하지 않은 커피의 질감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아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융 필터를 주문했고 지금까지도 종종 내려 마시고 있습니다. 융드립이 궁금한데 동시에 익숙하지 않아서 낯선 분이라면, 저도 그랬으니 같이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첫 경험, 제주 카페 홉히에서 멈칫했던 순간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용두암 바닷가 앞에 있는 카페 홉히에 들어갔는데, 직원들이 흰 천 같은 것에 커피를 따르고 있었습니다. 분명히 드립커피의 한 종류같은데 처음보는 장비였습니다. 직원에게 뭐냐고 물었더니 융드립으로 내리는 커피라고 했습니다.갓나온 커피를 한.. 2026.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