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핑방법1 가정용 에스프레소머신 쓴맛 패턴 (분쇄도, 추출시간, 탬핑, 온도) 저는 일리 프란시스 X7.1과 네스프레소 버츄오 넥스트 같은 캡슐 머신부터 시작해서, 이후 반자동과 자동 에스프레소 머신까지 정말 다양하게 써봤습니다. 가성비 모델부터 100만원대 넘는 머신까지 경험해보면서 하나 확실하게 느낀 건, 비싼 기계를 쓴다고 자동으로 맛있는 샷이 나오는 게 절대 아니라는 점이었습니다. 오히려 집에서 에스프레소를 내릴 때 가장 자주 마주치는 문제는 '유난히 쓴 샷'입니다. 캡슐 머신을 쓸 때는 인공적인 맛 때문에 불만이었다면, 직접 원두를 갈아 내리기 시작하면서는 쓴맛과의 전쟁이 시작되더군요. 특히 원두가루를 너무 곱게 갈았을 때 입안 가득 올라오는 쓴맛은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이 글에서는 가정용 머신으로 샷을 내릴 때 왜 쓴맛이 과하게 나오는지, 그 원인을 실제 경험을 바탕으.. 2026. 3. 29. 이전 1 다음